며칠전에 제노 책-전집 2질-을 사는데.
둘다 서점에서 통째로 들고오는 게 아니라 A박스를 먼저 받고, 정품 등록을 하면 B박스를 보내주는 시스템으로 되어있더라.
소매상점에 보내고 별도로 소비자에게 또 보내는 이 시스템이 궁금해졌다.
물류 비용이 두배 혹은 그 이상이 될 수 있을텐데 굳이 나눌 이유가 뭘까.
전집 업계(?)의 고질적인 문제인 '변심 환불'에 대한 비용을 줄이려고 도마뱀 꼬리 자르기(A박스에서 끝)를 준비해둔 건가? 아님 덤핑 관리?
암튼 의도 된 건지 모르겠지만 소비자 입장에서는 어쩐지 정품 관리 되는 믿을 만한 회사 제품을 산 것 같아 신뢰도가 올라가는 효과가 있는 것 같긴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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