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nted

Diary/2008 2008/06/28 14:10


폼은 잔뜩 잡았는데.
뭐 그닥 감흥도 없고.
나름 준비된 반전도 미리 눈치 채여지고.
백년만에 극장 간 보람 별로 없더라는.

그넘의 'I'm sorry'는 관객한테 한 게지?
파이트 클럽 이후로 아드레날린 제대로 분비되는 영화 좀처럼 보기 힘들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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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e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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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람람 2008/06/28 18: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아쉬워라... 졸리 언냐~ 그래도 나중에 꼭 볼께요.

    그래도 쿵푸팬더에선 감동적이었어요. 완젼 감정이입 100% 졸리호랭이.

  2. Favicon of http://www.yukikaje.com aloysius 2008/06/30 02: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난 어짜피 내용 포기하고 빵빵 터지는 시원한 액션을 기대하고 봤더니. 대만족이던데. ㅋ...
    액션영화에서 교훈이나 멋진 시나리오 따위를 기대하지를 않았더니 기대치 급감하면서 만족도가 올라가. ㅋㅋㅋㅋㅋㅋ

    본 시리즈정도였다면 더할나위 없이 좋았겠지만 뭐... ㅋ...

    • Favicon of http://e09e.com e09 2008/06/30 09:29  댓글주소  수정/삭제

      이미 기대 수준을 낮춰놨다면(?) 만족스러울테고.

      내 나름의 만족 기준은 돌아섰을 때 감성적이든 이성적이든 뭔가 남는 게 있느냐인 터라.
      그런 면에서 최소한 극장이라는데 가서 앉아있는 시간적, 금전적 지불에 대한 댓가를 얻고 싶다는게지.

  3. kangzi 2008/07/02 12: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쿵푸팬더도..뭐...결론 뻔한거고..

    중간중간 코믹한 상황연출 빼면 그닥 남는거는 없어효...

    내 인생 최고의 애니는 역시 Monster.Inc 하고 Iron Giant!!!!!

    • e09 2008/07/03 08: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많은 CG인들이 몬스터 주식회사를 손에 꼽는구나~ ^^

    • kangzi 2008/07/04 20:49  댓글주소  수정/삭제

      Monster.Inc는 그냥 즐겁고 유쾌한 영화로
      끝날 수도 있었는데...

      맨 마지막 쪼개진 문짝을 이어 붙여서
      부의 방으로 들어가는 설리의 마지막 표정에
      완전 뻑갔음..

      라따뚜이는 그냥 그랬고...
      Wall.E 만 기다리고 있음.

  4. 람람 2008/07/02 18: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버럭!!!!남는게 왜없어!!!!!!!!!

    자신이 특별하다는걸 믿으라는 킹왕짱교훈을 주었는데!!!!

    • e09 2008/07/03 08:24  댓글주소  수정/삭제

      평소에는 유치해서 듣지도 않던 이별노래가 상황에 닥치면 내노래 같은 감동받는.
      그런거야? 요즘 자신감을 잃은 거야?
      너 답지 안잖아~~

    • 람람 2008/07/03 16:38  댓글주소  수정/삭제

      헉.......어떻게 알았어.
      자신감이 바닥을 쳐서 판게아를 뚫고 핵으로 돌진중.

    • kangzi 2008/07/04 20:45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런 교훈이..ㅋㅋ

      난 오히려 특별하다고 믿게 만드는게 더 안좋아 보이는데.ㅋㅋ

      영상연출 전공하는 입장에서 보면 관객에게
      감동을 주는 것과
      자리를 박차고 나가게 만드는 것은 종이 한장차이..

      다만 그 종이가 뒤집기에는 조낸 넓다는거.ㅋㅋ

    • 람람 2008/07/07 18:02  댓글주소  수정/삭제

      으씨.
      특별하다고 믿는건 '우린 남들과 달라'의 4차원이 아니라
      순수하게 그냥 자신이 특별히 괜찮은 녀석이라고 믿는 거얏!

  5. J 2008/07/03 00: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도 몬스터주식회사를 가장 좋아했었는데 이제는 월이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