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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우리는 망막에 가장 근거리에 있는 디스플레이로 '스카우터'형태의 것을 많이 상상해왔지만
이렇게 눈에 직접 붙여버리는 컨셉이 구체화 된 걸 막상 접하고 보니 조금 당황스럽네.
두번째 사진을 보자니 예쁜 푸른 눈에 똥파리 컬러의 회로가 반짝이는 멋진 이미지임에도 불구,
실제로는 눈을 마주했을때 그다지 유쾌하지 않을런지도 모르겠다.
진실을 가리고 있는 눈처럼 보인달까.

암튼.
이것은 휴대폰의 수신 정보를 DP하는 수준이지만
향후 가상현실에서의 DP수단으로 확대할 가능성을 언급하고 있다.

http://www.mobilewhack.com/contact-lenses-could-display-mobile-phone-caller-ident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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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언제부턴가 작은 덩어리에다 대고 혼자 떠들기 시작하더니
어느 순간엔가 허공을 쳐다보며 눈을 도르륵 도르륵 굴리기 시작했다."

세상은 자꾸 변하고 있구나.
아마 우리가 나이 먹어서 퍽퍽 튀어나오는 그래픽에 놀라서 흠칫 걸음을 멈추면
새파랗게 어린 애들이 뒤에서 보고 비웃을 지도 모를 일이다.
리모콘 조작 못하는 우리 부모님을 답답해 했듯이.

너무 비관적인가? ㅎㅎㅎㅎ
암튼 VR이 한 걸음 훌쩍 현실화 된 느낌.
Posted by e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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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kangzi 2008/01/25 19: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KAIST 의 양현승 박사님은 후두부에 직접 컴퓨터와 링크시키는 것을 연구중이라 하십니다.

    매트릭스의 영향이 좀 크긴 큰듯..ㅎㅎ

    • e09 2008/01/25 21:55  댓글주소  수정/삭제

      근데 몸에 파 넣고 찔러 넣고 하는 건 왠지 좀 거부감 든다고나 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