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yrano

Diary/2007 2007/10/10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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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세기 프랑스의 유명한 극작가 시라노 드 베르주라크의 얘기.
큰 코를 지닌 주인공 배역에 제라르 드빠르디유는 태생부터 당첨이었나보다.
(배가 좀 나온건 아쉽지만. ㅎㅎㅎㅎ)
포스터만 봐도 언뜻 보면 하야오의 여느 애니메이션 포스터 같다.

그러나 그런 희극적인 주인공 설정 이면에 낯 간지러운 낭만의 글에 취할 수 밖에 없는,
감수성 물씬 묻어나는 아름다운 대사들이 있어 볼만했다.
알아듣을 순 없지만 역시 프랑스어가 참 감정을 잘 묻어낸다는 말에 막연한 공감.

*영화 중에 몰리에르라는 이름이 언급되길래 우리가 아는 석고상 몰리에르인가 찾아봤더니 맞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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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e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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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J 2007/10/10 11: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ㅋㅋㅋ 오른쪽에 앉아서 왼쪽 광원으로 그리는거 되게 좋아했었는데

  2. kangzi 2007/10/11 08: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리 시험칠때 그 아저씨 나오지 않았었나? ㅎㅎ

    가운데 바로 밑에 자리여서 완전좌절 했었던 기억이.

    와..생각해보니 10년도 더 전이구나..ㅋ